오사카 나카자키쵸 카페 골목, OSA COFFEE

오사카 나카자키쵸 카헤 골목, OSA COFFEE

 
오늘은 나카자키쵸(中崎町)에 위치한 카페, OSA COFFEE를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나카자키쵸는 우메다에서 도보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동네고 카페 골목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카페들이 모여있어요. 정말 몇 걸음에 하나씩 귀여운 카페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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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개

 
카페명
OSA COFFEE
 
주소
〒530-0016 大阪府大阪市北区中崎３丁目３−10
 

 
영업시간
10:00 ~ 18:00
 
인스타
@osa_coffee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좌석들이 스탠딩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이 카페의 특징이었어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 날씨 좋은 날에 정말 예쁠 것 같더라고요. 동네가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 있어 사진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카페가 큰 편은 아니지만 각 자리마다 충전 콘센트도 있고 잠깐 핸드폰 충전하면서 쉬다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현재 카페에서 스티커, 컵 등의 굿즈와 종류별 다양한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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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저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푸딩(プリンアイストッピング)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 올라간 푸딩(プリンアイストッピング)은 일단 주문 후 거의 바로 나왔는데요. 동글동글하고 눈사람 같은 귀여운 비주얼에 카메라부터 들이밀었던 것 같아요. 먼저 아이스크림은 예상했던 것처럼 달달한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듬뿍 뿌려져 있는 소스는 캐러멜 맛이었는데 달콤한 맛은 없고 정말 쌉싸름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아이스크림이랑 먹었을 때 더욱 어우러졌던 것 같아요. 오히려 좋아~
 
푸딩은 찰랑찰랑한 느낌보다는 위쪽은 살짝 단단한 느낌에 밑으로 갈수록 부드러움과 꾸덕한 느낌의 중간? 이였어요. 한 입 먹자마자 고소한 계란맛이 나서 열심히 퍼먹은...ㅎ 아이스크림, 캐러멜 시럽, 푸딩 이 3가지가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어 정말 잘 어울렸어요! 겹치는 맛이 없어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찰떡 조합👍🏻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어 달달한 푸딩이랑 잘 어울렸어요. 뭔가 너무 달다 싶을 때 딱 입을 리프래쉬 시켜주는 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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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스탠드 석으로 되어있어 커피랑 맛있는 디저트 후다닥 먹고 나가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푸딩 이외에 케이크들도 인기가 많아 주변 카페 탐방 하러 갔을 때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나카자키쵸 카페 골목에 오신다면 투어 리스트에 OSA COFFEE 추천 드립니당! 그리고 우메다까지 도보로 정말 금방이라 동네 구경하면서 산책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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